
오는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설 팀 K리그(올스타) 사령탑에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이 선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 감독에 정정용 전북 감독, 코치에 정경호 강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 당시 감독이기도 한 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와 김천 상무를 거쳐 올해 전북 지휘봉을 잡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올해 개막을 앞두고 열린 슈퍼컵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는 FC서울(승점 32), 울산 HD(승점 26)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팀 K리그 코치로 선임된 정경호 감독은 지난해 강원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파이널A 진출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올해도 K리그1 4위에 올라 있다.
한편 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치게 될 팀 K리그 선수단은 전 구단에서 1~2명씩 선발된다.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그리고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협의를 거쳐 확정한 뒤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3세 이하(U23)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1명씩 제출한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앱에서 팬 투표를 실시, 최다 득표자 1명이 선발된다.
연맹은 또 팀 K리그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더라도 이적이나 부상 등 사유로 선수 교체가 필요한 경우, 포지션과 구단별 인원을 고려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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