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직무대행 한민수, 이하 센터)가 충북 옥천서 이틀간 인권 보호 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충청북도 옥천에서 열린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겸 2027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2026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하키협회와 협력해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인권 보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활동에 관해 "정구 선수들이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 현장에 인권보호관을 배치해 경기장 또는 선수단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선수 또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인권보호관은 센터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공식 전문 인력이다. 센터는 "체육 현장의 인권 침해 예방과 대응을 전담하는 국가 차원의 체육인 인권 보호 제도"라 했다.
이어 "인권보호관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등에 파견돼 인권침해 예방 활동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초기 상담과 신고 지원, 관계 기관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선수 및 지도자 등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대표 선발전 및 종별선수권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 보호 활동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국민과 함께 스포츠 윤리를 수호하는 체육인 권익 보호 기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올바른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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