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LAFC)이 득점포 재가동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2라운드 홈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드니 부앙가, 티모시 탈만이 각각 손흥민의 좌우 측면에 포진하는 형태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는 건 지난 16일 샌디에이고FC전 이후 2경기 만이다. 지난 20일 콜로라도전에선 선발에서 제외된 뒤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MLS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의 기세는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침묵으로 바뀌었다. 득점은 물론이고 어시스트도 쌓지 못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치바스 과달라하라, 톨루카, 케레타로와의 2026 리그스컵에서 모두 침묵하며 팀의 조기 탈락을 지켜봐야 했고, 재개된 MLS 샌디에이고전과 콜로라도전에서도 모두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강행군 속 침묵이 이어지자 직전 경기인 콜로라도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돼 변화가 이뤄졌지만 뚜렷한 반전을 이루진 못한 채 침묵만 이어졌다.
결국 손흥민은 이날 다시 선발로 복귀, 포틀랜드 골문을 다시 정조준한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소속팀 LAFC도 최근 리그 2연패 늪에 빠진 만큼 손흥민의 한 방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MLS 4골 10도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CONCACAF) 챔피언스컵 2골 7도움 등 시즌 6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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