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44)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프로 무대를 향해 땀 흘리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SSG 랜더스는 23일부터 팀의 육성 시스템 고도화와 한국 야구 생태계 상생을 위해 육성군(3군)과 독립리그 올스타 대표팀 간의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SSG 구단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특별한 선물이 전달된다. 추신수 육성총괄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묵묵히 도전하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150인분의 간식(커피차)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추 보좌역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독립리그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깊이 공감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독립리그를 단순한 연습 경기 상대가 아닌 한국 야구 생태계를 함께 가꾸는 동반자로 바라본 상생의 행보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는 치열하고 다양한 경쟁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만큼, 이번 교류전은 육성군 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독립리그 선수들이 야구를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노력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번 무대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독립리그 선수들에게도 후회 없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류전은 SSG가 올 시즌 본격 도입한 육성군(3군) 선수들에게 연속적인 실전 기회를 제공해 실전 감각과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SSG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연속 경기 편성을 통해 승패를 떠나 투·타 선수진의 기량, 성장 가능성, 멘탈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상대로 나서는 '독립리그 올스타 대표팀'은 경기도야구협회 주관으로 선발됐으며, 양승호 감독의 지휘 아래 각 구단 우수 선수 30명으로 꾸려졌다.
당초 교류전은 8월 6일부터 총 6경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폭염으로 인해 3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예정된 3경기를 우선 치르고, 취소된 일정은 9월 중 추가 편성을 추진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SSG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단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한국 야구 저변 확대와 상생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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