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패 탈출이 급선무인 두산 베어스. 경기 전 사령탑이 직접 나섰다. 선수단 미팅을 열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베테랑 안방마님 양의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6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올 시즌 61승 57패 4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두산은 최근 5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날 승리를 통한 반등이 절실하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김민석(좌익수), 박준순(2루수), 세베리노(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정수빈(중견수), 김기연(포수), 김대한(우익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잭로그다.
양의지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에 앞서 김원형 두산 감독은 양의지의 선발 제외 배경에 관해 "어제 자신의 타구에 맞아 오늘 출장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연패 기간 전체적인 타격 부진에 관해 "이번 주 5경기 동안 큰 문제는 없다. 수비에서 실책이나 본헤드 플레이 같은 게 전혀 없었다. 다만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타격 침체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어서, 경기 전에 선수단 미팅을 잠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 주가 정말 힘들었다. 오늘이 (이번 주) 마지막 경기다. 그래서 '분위기 너무 가라앉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본인들이 그라운드에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가라. 자신감 잃지 말고 오늘도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만 전했다. 이번 한 주가 빨리 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3.96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총 131⅔이닝 동안 145피안타(15피홈런) 25볼넷 115탈삼진 68실점(58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9, 피안타율 0.274의 세부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11차례 해냈다.
올 시즌 SSG 상대로는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로 강했다. 11⅓이닝 11피안타 2볼넷 2몸에 맞는 볼 11탈삼진 1실점(1자책)의 성적을 냈다.
한편 SSG는 이날 정준재(2루수)-안상현(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채현우(중견수)-임근우(우익수)-김요셉(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최민준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