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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의 신' 압도적 클래스, 손흥민도 끝내 넘지 못했다... 메시, MLS 4연속 유니폼 판매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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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니폼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린 리오넬 메시(왼쪽)와 손흥민. /사진=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SNS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니폼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린 리오넬 메시(왼쪽)와 손흥민. /사진=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SNS

'축구의 신'의 위엄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4시즌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니폼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유니폼 판매 순위 톱 10을 발표했다.

1위는 단연 슈퍼스타 메시였다. 메시는 이번 순위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4시즌 연속 유니폼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발롱도르를 8회 수상한 세계 최고 스타의 파급력이 여전히 미국 축구계를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메시의 뒤를 바로 이은 주인공이 손흥민(LAFC)이었다. LAFC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최고의 티켓 파워와 유니폼 판매 영향력을 증명했다. 특히 손흥민은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3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시카고 파이어·4위),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5위) 등 유럽 무대를 호령하다 올여름 합류한 월드클래스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메시 바로 다음 자리를 꿰찼다.

MLS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리그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가 이적 이후 리그 내 유니폼 판매 선두권을 달렸고, 그리즈만 역시 상위 5위에 안착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의 팀 동료 드니 부앙가는 7위에 자리하며 LAFC는 톱 10에 2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17세 신성 카반 설리번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설리번은 9월 MLS 역사상 최연소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0월 멕시코전(3-0 승)에서 미국 대표팀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1위) 외에도 루이스 수아레스(8위), 로드리고 데 파울(10위)까지 3명을 톱 10에 올렸다. 내슈빌SC의 하니 무크타르가 9위에 올랐다.

이번 톱 10 명단에는 메시와 데 파울(이상 아르헨티나), 그리즈만(프랑스), 뮐러(독일) 등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경험자만 4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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