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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프로그램 '사사현', 방송 2개월만에 폐지

MBC 시사프로그램 '사사현', 방송 2개월만에 폐지

발행 :

김미화 기자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이하 '사사현')이 봄 개편과 맞물려 방송 2개월 만에 폐지된다.


MBC는 7일 오후 편성표를 통해 '사사현'의 폐지 소식을 알렸다. 편성표에 따르면 '사사현은 오는 11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MBC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사현'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며 "봄 개편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하는 '사사현'은 국내 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을 표방했다. 지난 1월 7일 첫 방송 된 '사사현'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쳤던 배우 조성하가 MC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오는 18일부터 MBC가 오후 9시대에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을 편성하며 '사사현'은 2개월 만에 폐지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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