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정의철(28)이 지난해 11월부터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철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모처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복무를 먼저 시작했던 정의철은 지난달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현재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본인이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복무를 시작하길 바랐다"며 "현재 건강히 훈련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1985년 생으로 모델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정의철은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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