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박상아·노현정,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약식기소

박상아·노현정,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약식기소

발행 :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배우 박상아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배우 박상아 ⓒ사진=스타뉴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배우인 박상아와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에 대해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기소했다.


인천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김형준)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입학자격이 없음에도 다른 외국인학교에서 전학을 오는 것처럼 가장하는 '학적 세탁'의 방법으로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박상아와 노현정에 대해 약식 기소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정입학을 주도한 외국인 브로커이자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A씨와 학부모 6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처리했다.


인천지검은 "박상아의 경우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입학처장의 권유가 있었고 입학 후 1개월이 지나지 않아 퇴교한 점, 금품수수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약식기소 처리를 내렸으며 노현정의 경우 외국 체류 중이어서 귀국 즉시 조사한 이후 처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