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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여친? 다른 사람 사진유포 피해우려

손호영 여친? 다른 사람 사진유포 피해우려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CJ E&M
/사진=CJ E&M


가수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손호영의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다른 사람의 사진이 유포돼 피해가 우려된다.


22일 인터넷 상에는 '손호영 여자친구' 라는 제목으로 미모의 20대 여성의 사진이 유포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사진의 주인공은 리포터 겸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씨. 잘못된 제목이 달려 자신의 사진이 확산되자 김씨는 SNS를 통해 "저 살아있어요. 걱정마세요"라며 생존 인증하기에 이르렀다.


김씨의 한 측근은 SNS에 게재된 사진은 누군가 무단으로 복사해 유포한 것 같다"며 손호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지난 21일 오후 3시9분께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에서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손호영 소유의 차량 카니발에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에는 번개탄 3개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적힌 노트, 수면제통이 빈 채로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손호영은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뒤 5시간 여 만인 이날 오후 8시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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