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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전쟁', 훈훈 동료애 촬영장 공개 "한마음·한뜻"

'꽃전쟁', 훈훈 동료애 촬영장 공개 "한마음·한뜻"

발행 :

김수진 기자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눈빛만 봐도 척척!"


김현주,이덕화,송선미,고원희,정선경,이혜은,연미주.이서연 등 드라마 '꽃들의 전쟁' 주역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종합편성 채널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 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제작진은 2일 오후 훈훈한 동료애가 듬뿍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촬영 속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정을 나눈 사이답게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고 있다.


사랑과 권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물고 뜯으며 처절한 암투를 벌이고 있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 내내 서로를 아낌없이 챙기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악행을 일삼는 김현주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들을 챙기는 배려심을 발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시간 동안 앉아서 대기하느라 허리가 굳어진 이혜은, 연미주, 이서연 등에게 직접 나서서 안마를 해주는가 하면, 자신이 준비해온 미니 선풍기를 동원해 뜨거운 조명 열기로 더위에 지친 배우들의 땀을 식혀주는 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송선미는 후배를 먼저 생각하는 자상한 선배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원희를 향해 자신의 당의 저고리로 정성어린 부채질을 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이밖에도 송선미는 항상 밝고 기운찬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활력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현주와 이덕화, 정선경이 사이좋게 대본을 보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애정 돋는 풍경을 연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촬영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꽃전' 출연진들이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진 동료애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태"라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도와가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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