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창석이 상처 입은 옆선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프다"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창석은 왼쪽 광대뼈에 상처를 입은 채 다소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창석은 상처 입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콧날과 턱선을 선보이며 조각상 같은 외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는 상처가 아닌 분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오창석 분)가 선배에게 맞아 상처를 입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이 사실을 모르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분장이여도 가슴 아프다" "진짜 다치신 건가요?"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깜짝 놀랐어요"라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매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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