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에서 여자2호가 남자 5호 대신 남자 1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짝 - 미인대회출신 특집'에서는 최종 선택을 거쳐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남자 1호와 남자 5호의 선물을 받은 여자2호는 "원 없이 사랑을 했던 것 같다.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남자1호에게 돌아서 선물을 전해줬다.
앞서 여자 2호는 두 남자의 고백을 받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남자 5호는 노래를 통해, 남자 1호는 손 편지로 마지막 마음을 전했고 여자 2호는 결국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또한 남자2호는 "이 선물을 계속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분에게 드리겠다"며 여자4호를 선택했고 이에 여자4호 역시 "짧고도 긴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화답하며 남자 2호를 선택했다.
이후 출연자들은 모두 새 커플의 탄생을 축하했다. 남자5호는 "선택 받지 못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감사했다.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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