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배호근과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35)과 배우 배호근(3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정가은과 배호근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정가은이 평소에 황인영과 가깝게 지내면서 황인영과 함께 영화 '히어로'에 출연했던 배우들과도 가까워졌고 이 과정에서 배호근과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전혀 알지 못한 사실"이라며 "열애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을 통해 '8등신 송혜교'로 출연했고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코너에도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다수의 예능, 드라마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다.

배호근은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후 '너는 펫', '뜨거운 안녕' 등 주로 스크린을 주 무대로 활동했다.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인 '히어로'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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