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진웅(3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진웅은 이날 오후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6살 연하 예비신부 김민아 씨(31)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에 앞서 조진웅은 이날 오후3시 블랙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환한 미소와 함께 기자회견 현장에 등장했다. "아유, 쑥쓰러워라"라고 말하며 다소 긴장한 채 등장한 조진웅은 이내 포토타임을 통해 손으로 하트 모양을 전하고 환하게 웃으며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가갑니다. 제게 이런 일도 있네요"라고 운을 뗀 조진웅은 예비신부를 향해 "앞으로도 욕심 부리지 말고 건강하게 부모님 잘 모시면서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줄게요. 그건 장담해요"라는 말로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조진웅은 또한 "아직 MBC '무릎팍도사'에서 했던 공개 프러포즈 이후 아직 제대로 해주지는 못했는데 안 해주면 되게 오래 남는다더라"라며 "언젠가는 꼭 프러포즈 해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조진웅은 "2세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되는대로 많이 얻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신혼여행도 작품 활동 때문에 바로 가지는 못할 것 같다. 신접살림은 잠실 쪽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품절남이 됐음을 만끽했다.
조진웅은 김 씨와 부산의 모 연기학원에서 만나 인연이 돼 7년 간 열애를 해왔으며 앞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신부를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진웅은 최근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군도: 민란의 시대', '무덤까지 간다' 등에 캐스팅 되며 결혼식 준비와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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