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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360도 회전 킥플립 도전은 큰 즐거움"

김진표 "360도 회전 킥플립 도전은 큰 즐거움"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제공=XTM
사진제공=XTM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5'의 MC 김진표가 자동차 360도 트위스트 점프에 국내 최초로 도전한다.(11월 28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


김진표는 오는 7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일명 '자동차 킥플립'(kickflip)에 도전한다. 김진표는 이날 대형 철골 구조물을 자동차로 뛰어 넘으며 360도 트위스트 회전을 하는 초고난도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표의 '무모한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 롤러코스터 360도 회전에 도전, 성공한 바 있다.


그가 새롭게 도전하는 360도 트위스트 점프 역시 성공이 점쳐지며 눈길을 끈다.


김진표는 2일 오후 제작진을 통해 "이번 도전은 큰 즐거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자동차 킥플립'은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이 밤낮없이 고민하며 준비한 챌린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진표는 "이 미션에서 내가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또한 그런 만큼 제작진을 믿고 또 나 자신을 믿어 최선을 다해 성공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탑기어 코리아'에서 진행할 그 어떤 챌린지도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날 도전을 위해 안전 문제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진표가 탑승하는 차량 내 운전석 안전바 작업을 '랠리카' 수준으로 갖추도록 노력했다.


김진표는 기본적으로 헬멧과 레이싱 전용 버킷시트, 4점식 벨트의 2중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여기에 추가로 목보호대와 상체보호대, 팔다리 관절 보호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장에는 구급차량 및 구급요원을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다"라며 "착지구조물을 최대한 완만하게 제작해 착지 시의 충격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표가 탑승하는 차량은 쉐보레 크루즈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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