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또 한 번 수면으로 떠올랐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최근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란 글을 게재했다.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함께 있는 것은 물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배두나를 "그의 사랑스런 여자친구"라고 표현하면서 과연 두 사람이 현재 어떤 관계임과 동시에 과거 열애설 또한 다시 한 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해외 연예 매체를 통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당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짐두나' 커플이라는 말도 들었다"라면서도 "그러나 진짜 사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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