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인수의 아내 곽복화씨가 최근 남편의 폭언이 늘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췌장암 후유증과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가수 박인수와 그의 아내 곽복화씨 , 아들 진서 씨가 출연했다.
이날 곽복화 씨는 "요즘 들어 남편의 폭언이 굉장히 심해졌다. 원래 말수가 적었던 남자였는데 혼자서 말을 참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폭언을 할 때면 갑자기 돌변하는 남편이 무서워서 얼른 방문을 닫고 도망갈 때도 있다"며 "2~3분 후에 다시 방에 들어가면 자신이 조금 전까지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못 한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인수는 팬이 사온 치즈버거를 보자 방금 전 식사한 것도 잊은 채 치즈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 단기 기억상실증이 심각한 상태임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인수, 아내 분이 참 많이 힘들듯" "박인수, 아들 얼굴도 못 알아본다던데" "박인수, 어쩌다 저 지경까지 안타깝다"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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