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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이번엔 라디오 DJ까지 섭렵

장예원 아나운서, 이번엔 라디오 DJ까지 섭렵

발행 :

김소연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사진=이기범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사진=이기범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심야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30일 SBS에 따르면 장예원 아나운서는 다가올 가을 라디오 개편을 맞아 밤 12시부터 방송되는 SBS파워FM '오늘 같은 밤' DJ를 맡는다. 장예원은 개그우먼 정선희의 후임으로 10월 6일부터 DJ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또 '한밤의TV연예'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모닝와이드' 등 SBS의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기대주로 활약해왔다. 9월15일부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 '8시 뉴스'의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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