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막을 내린지 4년이 흘렀지만 우정은 계속됐다.
지난 26일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세를 얻은 아키바 리에의 '마음요가' 출판 기념회에 '미녀들의 수다'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티나, 에바, 이나, 은동령을 비롯 요가강사 나디아, 배우 박상원, 개그우먼 박보드레, 뮤지컬배우 윤길 등이 참여해 아키바 리에의 저서 출판을 축하했다.
아키바 리에는 "요가를 하며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을 느꼈다. 저처럼 요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마음요가'의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마음요가'만의 특징인 7가지 차크라(우리 몸의 에너지와 생명력이 가장 집중되는 곳)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퀴즈를 진행해 기념회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미수다'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더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아뮤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아키바 리에의 '마음요가' 출판 기념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며 "아키바 리에의 소소한 일상과 요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마음요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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