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유노윤호·서예지, 양측 부인 "연기 선후배일 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유노윤호(28, 본명 정윤호)와 서예지(2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즉각 부인했다.

9일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예지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드라마에 출연하는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승화산업 역시 "가까운 선후배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두 사람은 월화극 시청률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야경꾼일지'에서 강직한 무사 무석과 슬픈 악녀 박수련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동방신기 멤버로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오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주역을 맡은 정윤호,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은 신예 서예지는 공감대가 있는 데다, 극중에서도 함께하는 신이 잦아 가깝게 지내왔다는 후문.

다른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야경꾼 리더인 윤태영을 중심으로 출연진들이 자주 만남을 갖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그런 모습이 잘못 비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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