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2PM 닉쿤이 출연한 중국 프로그램이 중국 전국 시청률 3위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이 복서들의 따뜻한 조력자로 활약 중인 '브레이브 하트'는 방송 2회 만인 지난 12일 전국 동시간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브레이브 하트'는 중국 최초 복싱 시합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포맷과 열정과 도전을 담은 진솔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중 공동 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브레이브 하트'는 2만 명 중 선발된 아마추어 복싱 선수들 20명과 함께 닉쿤, 중국 배우 강우, 대만 배우 고이상, 유명 액션 여배우 장란심 등 4명의 스타가 선수들의 매니저로 출연한다.

20명의 선수들은 4팀으로 나누어 최종 우승자를 뽑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시아 최고의 복싱팀과의 계약 및 WBC 권투 챔피언 벨트가 수여된다.
특히 닉쿤은 4팀 중 한 팀의 매니저로 선수들이 복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조력자로 활약함은 물론, 함께 훈련도 소화하는 등 '짐승돌'다운 남성적인 매력 또한 선보이며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 하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8분 베이징 위성TV와 인터넷 사이트 요오쿠 투도우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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