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방송 18주년을 맞이해 특집 방송을 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작진은 방송 18주년을 맞이해 10일부터 14일까지 '오래된 친구들'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특집 방송을 꾸민다. 이번 방송에서는 18년 동안 가요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주요 뮤지션도 게스트로 출연해 18주년을 축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록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을 비롯해 이승환, 015B 멤버 장호일, 힙합그룹 듀스 멤버 출신 이현도, 더클래식 김광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이와 함께 게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 SBS 라디오 PD들이 뽑은 '최고의 명곡 베스트 5'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노래와 뮤지션에 담긴 청취자들의 추억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지난 1996년 11월 14일 SBS 파워FM 개국과 동시에 시작한 대표 가요 프로그램으로, 18년 간 청취자들과 함께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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