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와 달리 대학 시절 힙합 동아리 활동을 한 춤꾼임을 밝혔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린 '백인백색(100人100色)'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라틴댄스, 힙합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자신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후 "제가 대학시절에는 힙합에 관심이 많았고, 힙합 동아리로 활동했다"며 "이후 살사, 라틴댄스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와인 4병까지 마신다"며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인백색'은 이영호, 오정연, 이슬기, 백승주, 김민정, 김진희, 윤수영, 차다혜, 황정민, 오언종, 이상협, 고민정 등 KBS 아나운서들이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은 매력을 담은 영상이다.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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