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배우 김희선이 홍콩에서 열린 뷰티 행사에 참석해 성룡을 언급했다.
중국 언론 매체 텅쉰위러는 7일 김희선의 6일 홍콩 뷰티 행사 참석 소식과 간단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아들 마약파문, 카메라맨 사망사고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성룡에 대한 질문에 김희선은 "성룡은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고 이럴 때는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성룡은 잘 이겨낼 것"이라며 응원했다.
김희선은 얼마 전 남편 박주영씨와 함께한 중국 예능 '일로상유니'출연 소회도 덧붙였다. 김희선은 "프로그램 출연으로 많은 걸 얻었다"라며 "세상 모든 부부가 비슷하지 않나 싶다.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선·박주영 부부가 특별 출연하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단독 MC로 나선 중국 예능 프로그램 '일로상유니'는 오는 10일 오후 중국 저장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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