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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빛나거나' 마지막 촬영.."황보여원, 행복했다"

이하늬, '빛나거나' 마지막 촬영.."황보여원, 행복했다"

발행 :

박신영 인턴기자
이하늬/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6일 자신의 SNS에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늬는 이어 "높다란 왕관과 가채, 쫓기는 대본, 밤새 뒤척이게 했던 고민들, 무심코 찾아와 나를 무장 해제시켰던 모든 허무함, 한치 앞을 모르는 촬영 시간, 하얗게 새운 헤아릴 수 없는 밤들, 새벽 공기"라며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그는 "비우거나, 채우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났는지, 미쳤는지 알 수는 없으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은 오늘로 끝. 황보여원. 당신으로 살 수 있어서 지난겨울 내내 행복했다오. 아디오스. 고마워"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극중 황보여원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견뎌낸 무게만큼 더 단단해진 이하늬. 앞으로도 더욱 '빛나거나, 미치거나'" "황보여원이 최고로 돋보였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늘도 본방사수! 마지막 회까지 놓치지 않을 거야" "아하늬 정말 연기가 돋보였음! 감정 이입이 최고. 정말 빛나는 배우.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7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차승원 주연의 '화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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