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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김성민 아내, 인터뷰 정중히 거절 "죄송합니다"

'연중' 김성민 아내, 인터뷰 정중히 거절 "죄송합니다"

발행 :

윤성열 기자
배우 김성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성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성민이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의 아내가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김성민의 상습 마약 스캔들을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첫 공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김성민의 아내를 찾아 아내가 일하는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측은 제작진에 "(아내가) 계속 진료가 있었다"고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제작진은 아내와 전화 통화를 가졌지만 그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김성민이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체포했다. 김성민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2011년에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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