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웅인의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세 자매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종영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우리 동네에서 모였다. 삼윤이 신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과 윤후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미술 수업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이 귀여운 단발머리를 한 채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윤이의 옆자리에 앉아 두 손을 모은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 한 윤후의 모습도 보였다.
정웅인의 '삼윤이' 세 자매와 윤후는 '아빠!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종영했지만 여전히 함께 있는 아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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