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수현(27) 측이 영화감독 이해준(41) 감독과 불거진 결별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손수현이 연인 이해준 감독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각에서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결별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다"며 "손수현이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작품 오디션 및 여러 활동 스케줄 문제로 바쁘다보니 결별설이 불거진 것 같다. 이는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지난 4월 공식 연인을 밝힌 후에도 잘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최근 서로 서원해지고 성격 차이로 인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수현은 지난 4월 23일 소속사를 통해 이해준 감독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 아웃'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뱀파이어 민가연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연출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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