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김호창, 웹드라마 '아는 사람' 주연 호흡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최종훈이 웹드라마 '아는사람'(극본 연출 박선재)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8일 컨버전스필름에 따르면 최종훈은 웹드라마 '아는사람'을 통해 완벽한 정극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극중 탈북한 여주인공 연희(김아라 분)가 남한으로 넘어오는데 많은 위기에서 구해주지만 끈질기게 연희를 괴롭히며 땅 끝까지 추격하는 브로커 익호 역을 맡았다.

진지하게 정극 연기를 하는 익호와 황당하지만 끈질기게 익호를 따라다니는 코믹한 상황들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푸른거탑', '황금거탑'에 출연했던 김호창이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출연하며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아는 사람'은 국내 최초 웹드라마 러브인메모리 시리즈를 기획/제작한 ㈜디지털씨앤엠이 설립한 ㈜컨버전스필름의 첫 작품이다. ㈜디지털씨앤엠은 투자 및 마케팅을, ㈜컨버전스필름은 제작을 담당했다.

'아는 사람'은 오는 9일 자정,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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