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성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로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가 보낸 득녀 축하 선물을 인증했다.
지성은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나 피디님 감사합니다. '킬미힐미'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셨던 나 피디님. '삼시세끼' 따뜻한 시간과 좋은 인연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보베(곽태근(지성 본명) 이보영 베이비)는 20년 후에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녀가 됩니다. 삼시세끼 제작진 일동"이라는 글귀가 적힌 화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삼시세끼 제작진은 '삼시세끼' 촬영 중 지성이 심었던 레몬 나무를 선물하는 빛나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보베 탄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 길" "지성 이보영 득녀 축하합니다" "나피디 지성, 작은 인연이 큰 인연으로" "득녀 축하! 지성 오빠 말고 보베 팬 될지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이보영 부부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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