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독립PD협회에서 제출한 'PD 폭행 사건 규탄 성명서 및 진상요구서'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 앞에 놓여져 있다.
한국독립PD협회 관계자는 "외주제작사 모 PD는 지난달 25일 서울 목동의 한 술집에서 MBN 모 PD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4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이 제작 프로그램 인트로 영상과 관련해 시사회를 가진 이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MBN PD가 외주 모 PD를 폭행했으며 이후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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