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여배우 장쯔이가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인 왕펑이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24일 차이나 데일리, 소후위러, 텅쉰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 매체는 왕펑이 미국 카지노에서 포착, 장쯔이가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현지 언론은 볼록해진 장쯔이의 배와 하반기 연예활동을 취소를 근거로 여러 차례 장쯔이의 임선설을 제기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장쯔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왕펑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장쯔이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그의 임신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장쯔이와 왕펑은 지난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장쯔이는 임신 6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펑은 '봄날에'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중국의 국민가수로 두 번의 이혼경력이 있으며 전처 거후이제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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