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톱 여배우 장쯔이와 가수 왕펑 부부의 득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 돼 눈길을 끈다.
중국 언론매체 중신왕은 지난 28일 장쯔이와 왕펑 부부가 포커게임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마카오에서 포커를 즐기던 왕펑은 같은 테이블에 있던 한 노부부가 많은 돈을 잃는 것을 보고 도움을 줬다. 왕펑이 도움을 준 노부부는 장쯔이의 부모로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쯔이는 그룹 화이브라더스 총재의 생일파티에 왕펑을 초대해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최강음'의 심사위원을 맡게 된 장쯔이가 왕펑의 도움을 받으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같은 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5월 왕펑과 혼인신고를 마친 장쯔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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