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M.I.B 멤버 강남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솔로로 출격한다.
12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는 '작곡가 하광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는 박상민, 홍지민, 정동하, 임정희, 강남, 산들(B1A4), 레이지 본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강남이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그룹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간 강남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서 많은 매력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강남 외에 지난 2월 방송된 '작곡가 오태호 편'에 출연했던 홍지민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또 임정희, 산들 등이 모처럼 '불후의 명곡'을 찾아온다"며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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