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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제보당 괴수, 늑대or하이에나?..여전히 미스터리

'서프라이즈' 제보당 괴수, 늑대or하이에나?..여전히 미스터리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영상 캡처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영상 캡처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제보당 괴수의 정체를 파헤쳤다.


20일 오전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제보당 괴수' 편이 그려졌다.


지난 1764년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 연쇄적으로 의문의 습격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이 마을은 제보당이라고 불렸다.


양치기 소녀 쟌 블레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됐다. 얼마 후 쟌 블레는 처참한 시체로 발견됐다. 이어 한 여성이 습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한 마을에서만 1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에 본격적으로 이 지역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 희생자들은 힘없는 어린 아이와 여성이었다. 공통적으로 시신들은 물어뜯겨 끔찍하게 훼손당해있었다.


목격자들은 "짐승 같았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범인은 제보당의 괴수로 불렸고 제보당 전체는 공포에 휩싸였다.


프랑스 왕 루이 15세는 "괴수로 의심되는 짐승을 모두 사살하라"라고 명했지만 계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에 루이 15세는 신하 앙투완에게 괴수를 잡아오라고 명했고 그는 엄청난 크기의 늑대를 잡았다. 하지만 피해자는 다시 발생했다.


이후 장 카스텔은 제보당의 괴수에게 가족을 잃은 뒤 괴수를 잡기 위해 나섰다. 그는 괴수로 의심되는 짐승을 잡았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보지 못한 짐승이었다.


제보당에는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루이 15세는 해당 짐승을 박제했다. 루이 15세는 박제에서 지독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이를 버렸다.


현재 제보당의 괴수의 부검 결과와 삽화 등을 통해 보통의 늑대, 줄무늬 하이에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한 미스터리로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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