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광규가 딸을 가진 유부남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6일 MBC에 따르면 김광규는 지난 5일 방송되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광규는 이날 이서진과 실제로 친하냐는 DJ 정지영의 질문에 "99년 이서진씨의 데뷔작을 함께했고,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4~5년 전이다"며 "그 전에는 형, 동생으로 지냈는데 작품에서는 친구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또 이날 결혼에 관해 "이서진은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나는 결혼에 대해서 늘 관심이 많다. 딸 바보 아빠가 너무 부럽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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