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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측 "中팬 기부 선행으로 이연걸 재단 감사패 받아"

박해진 측 "中팬 기부 선행으로 이연걸 재단 감사패 받아"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박해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박해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들의 기부 선행으로 이연걸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0일 오후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박해진이 지난 7월에 이연걸 재단(일재단)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이연걸 재단이 진행한 행복한 가방 프로젝트에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참여했다. 7월 초 10일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 팬들이 하루에 1위안씩 박해진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고, 그 결과 일재단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기부한 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이 같은 선행에 일재단 측에서 소속사로 감사패를 보내왔다. 팬들이 박해진의 이름으로 선행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박해진 웨이보
/사진=박해진 웨이보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문구용품을 구매, 기부하는 것"이라며 "박해진 이름으로 10086위안(2016년 8월 10일 환율 기준 165만원)이 기부됐다. 2000위안이 목표였는데, 목표보다 5배가 많았다. 팬들의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국내 연예계에서 '기부천사'로 불린다. 2006년 데뷔한 그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벌였고, 그 액수만 약 1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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