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기용 셰프가 케이블채널 GTV '세계의 99밥상'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19일 오후 '세계의 99밥상' 측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 독일 출신 셰프 다리오와 함께 '세계의 99밥상'에 출연한다.
'세계의 99밥상'은 재료비 9900원으로 매회 새로운 나라의 가정식을 각자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한 명의 셰프가 요리를 할 때 다른 한 명의 셰프는 조수가 되어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99밥상'만의 규칙이 있다. 매회 서로를 부려 먹기 바쁜 두 셰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회부터 다리오 셰프의 조수가 돼 일명 '맹조수'로 불리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는 맹기용 셰프는 프로그램 안에서 '극한직업-셰프의 조수' 편을 찍었다는 후문.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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