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케이블 채널 KBS JOY 스타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 새 MC로 합류한다.
8일 KBS N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조우종이 새 MC로 기존 MC인 가수 이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근 녹화에서 배우 권혁수를 대신해 MC로 합류한 조우종은 다양한 성대모사부터 몸 개그까지 선보였다. 조우종은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앞으로 버라이어티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조우종은 이번 녹화에서 예능에 적응하기 위해 혹독한 돌발 미션을 수행했다.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준 그는 "이러려고 내가 프리랜서를 했나 자괴감이 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일 오후 2시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