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요즘 운동 중, 7월 말 '컬투쇼'서 복근 공개"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말 '컬투쇼'에서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심형탁은 여전히 복근 운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언제 복근의 성수기가 오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7월 말 '컬투쇼'에서 복근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이에 컬투가 "저번에도 라디오에서 공개했는데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어서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면서 "방청객들의 호응이 너무 뜨거워 청취자들이 엄청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형탁은 복근 운동의 비법을 밝혔다. 그는 "공복이 살이 더 잘빠진다. 진짜 괴롭다"면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마시고 바로 자전거를 탄다. 무겁게 40분 정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형탁은 SBS '엽기적인 그녀'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주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면서 "주원이 군대를 건강히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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