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5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31%보다 4.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 허락을 받은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1.5%, '도둑놈 도둑님'은 10.4%,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7.4%와 13.4%, KBS 2TV '최고의 한방'은 5.0%와 4.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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