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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설 에이미, SNS엔 '행복하세요'

자살기도설 에이미, SNS엔 '행복하세요'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에이미가 자살 기도설에 휘말렸다.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LA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위기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자살기도 이유로는 에이미의 소식을 다룬 한국 종편프로그램이 지목됐다. 에이미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자신을 다룬 내용을 접하고 억울함에 자살을 기도했다는 것.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풍문쇼'는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문제적 금수저 스타'를 주제로 삼아 에이미에 대해 다뤘다.


현재 에이미의 SNS에는 '행복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작성된 것이다.


2008년 '악녀일기3'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강제출국명령을 내렸고 소송 끝에 2015년 12월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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