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기방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기방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왜 이렇게 단아해? 내가 좋아하는 초록 상큼하네. 날씨도 선선하고 희바리도 초록 초록하고 기분 좋았던 하루"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매번 예쁜 사진 찍어주시는 희언니이면서 내 친구도 감사. 내가 빵집에서 커피만 마시다니 #데이트 #희바라기방"이란 글과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김기방은 예비신부인 뷰티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커피를 마시고 있다.
초록색 롱 원피스를 입은 김 부대표는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기방은 예쁜 예비신부의 모습에 반해 놀란 반응을 전한 것.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기방은 김 부대표와 2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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