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상민이 과거 전성기 시절 상당한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추석 특집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이상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이상민에 "바닥을 쳤지 않느냐. 그때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계열사 포함 회사가 6개 있었다. 문어발 식 사업과 투자금이 회수가 안 되고 투자만 되니까 부도가 왔다. 사람이 사업하다 부도가 나면 사기꾼으로 단어가 바뀐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전성기 때는 얼마나 벌었느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많이 벌었다. 음반 프로듀싱하면 곡도 쓰고, 저작권 수입도 있고, 그 외 음반 판매 수입 등 여러 가지 있다. 지금 JYP 건물 6채 살 정도로 벌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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