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필립(39)이 1년 간 교제한 여성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필립은 4일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한다.
최필립은 교회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필립의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미모를 겸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 배려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경성 스캔들' '미워도 좋아' '스타의 연인' '미스터리 형사'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씨씨' '어떤이의 꿈' '히야' 등에도 출연해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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