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킴 카다시안·카니예웨스트, 벨에어 저택 198억에 판매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과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소유한 벨에어 저택이 고가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는 1에이커에 달하는 해당 저택이 1780만 달러(한화 약 198억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해당 저택을 지난 2013년 900만달러(한화 약 100억원)에 구매했다가 이번에 약 2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팔게 됐다.

캘리포니아 벨에어 지역에서 역대 최고 가격에 판매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주택의 구매자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마리나 액톤이라는 인물로 현재 실리콘 밸리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음악 커리어를 위해 이곳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저택을 두고 "창의적이고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평가했다.

벨에어 저택을 판매한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히든 힐즈로 이사할 예정이다. 이미 수 년 전부터 이곳의 리모델링을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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