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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저주?..윤기원·황은정, 결혼 5년 만에 파경

'자기야' 저주?..윤기원·황은정, 결혼 5년 만에 파경

발행 :

김미화 기자
황은정 윤기원 / 사진=방송화면 캡처
황은정 윤기원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기원(47)과 황은정(38)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9일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질문에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SBS 플러스 '러브액츄얼리'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에요'등에 함께 나왔다. 뿐만 아니라 아침프로그램에 출연, 신혼집 등을 공개하는 등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윤기원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사진=스타뉴스
윤기원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사진=스타뉴스


그동안 '자기야' 출연진 중 많은 사람들이 이혼한 가운데, 이들 역시 갈라서게 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도시남녀', '순풍 산부인과', '추노', '시크릿 가든', '이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했다. 황은정은 지난 2002년 KBS2TV '산장미팅'으로 데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등에 출연했으며 MBN정보프로그램 '은밀한 다락방'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결혼했으나 이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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