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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프로듀스48' 이가은 시선집중..애프터스쿨 5년공백 딛고 날까

[★밤TV]'프로듀스48' 이가은 시선집중..애프터스쿨 5년공백 딛고 날까

발행 :

김현록 기자
이가은 / 사진='프로듀스48' 화면 캡처
이가은 / 사진='프로듀스48' 화면 캡처


5년 만에 무대에 오른 애프터스쿨 이가은의 봄날은 올까.


1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첫회에서 플레디스 연습생으로 출전한 이가은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가희의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로 발탁, 6년 전인 2012년 이미 데뷔했던 가수. 그러나 이번 아이돌 발탁 육성 프로그램인 '프로듀스48'에 25살 연습생 신분으로 출전해 화제가 됐다.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A등급을 받은 이가은은 준비된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능숙한 일본어는 물론이고 표정과 댄스, 보컬 모두 출중했다. 무대의 흡인력도 상당했다.


이가은은 "무대에 선 것은 2013년이 마지막"이라며 참으려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는 "그 동안 뭘 했냐"는 질문에 "기다렸습니다"라고 답하고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프로듀스48' 출연 결심이 쉽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더 떨어질 곳이 없었기에 회사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그는 지난해 '프로듀스101'을 TV로 보며 나는 왜 TV를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플레디스의 주결경, 임나영 연습생이 출연해 최종 11인에 발탁돼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이가은은 "보다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첫 투표 결과 데뷔조 12인 안에 드는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과 함께 첫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일본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2위는 안유진, 3위는 장원영, 4위는 마츠이 쥬리나, 5위는 이가은, 6위는 장규리, 7위는 최예나, 8위는 이시안, 9위는 시로마 미루, 10위는 조유리, 11위는 왕이런, 12위는 코지마 마코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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