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일섭이 수술 이후 몸무게가 불어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3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3년전 허리에 이어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를 촬영할 즈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면서 "그 전까지는 어디 아픈 데가 없었다. 그 때부터 허리가 약간 아팠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주저앉게 주저앉게 되고. 두번째 세번째 가서는 무릎까지 아팠다. 아주 심할 정도로"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못 움직이닊까 살이 7~8kg쪘는데 빼려니까 암담하더라. 고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가를 배우는 백일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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